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4회 시청률은 수도권 2.9%, 전국 2.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
나의해리에게

3회 줄거리 하이라이트

3회에서는 은호(신혜선)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현오(이진욱)가 급히 달려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냉동차에 갇힌 은호를 구하러 온 현오에게 은호는 "왜 네가 왔지?"라고 물었고, 현오는 김미연이 만취했고 시체까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 올 수가 있냐고 대답합니다.

은호는 현오가 신발까지 짝짝이로 신고 급하게 온 것을 알아차리고 "다음부터는 오지 마. 나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곧 죽는 일이 있어도 정현오, 너는 오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4회 줄거리 하이라이트

 4회에서는 은호와 혜리의 복잡한 관계가 더욱 드러납니다.

은호의 친동생 혜리가 대학 시절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은호는 혜리의 다이어리를 통해 그녀가 언니와 같은 방송국 주차장에서 일하고 싶어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은호는 동생이 꿈꾸던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미디어N 서울 주차장 관리소에 취직합니다.

감동적인 연기와 연출

이진욱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모습과 강훈의 순수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이진욱의 연기는 현오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냅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

은호와 혜리의 복잡한 관계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은호가 동생 혜리의 실종에 대한 죄책감으로 만들어낸 혜리의 인격과 주연의 순수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현오와 은호의 관계 발전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드라마의 특징과 매력

'나의 해리에게'는 '너는 나의 봄'을 연출한 감독의 작품으로,

전 작품에서 보여준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입니다.

 

 

 

특히 4회 엔딩의 엘리베이터 키스 신은

이진욱의 또 하나의 레전드 장면으로 기억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TV에서 월, 화 밤 10시에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동시 방송됩니다.

감동과 설렘, 그리고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이 드라마를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